이오스라는 사진관겸 카페로 운영될때부터 유명했던 국수집이다.
지금은 국수꽃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으로 운영되는 중..
대표메뉴인 열무국수도 맛있지만, 잔치국수도 육수가 진해서 정말 맛있다.
이오스라는 사진관겸 카페로 운영될때부터 유명했던 국수집이다.
지금은 국수꽃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으로 운영되는 중..
대표메뉴인 열무국수도 맛있지만, 잔치국수도 육수가 진해서 정말 맛있다.
6월 오랜만에 만난 절친과 치킨에 맥주....를 하려다 운전해야 해서 친구는 맥주..
난 무알콜 칵테일...
색감이 이뻤는데.. 사진에는 생각만큼 잘 안나온듯..
운전을 하며 꼭 지키는 철칙중 하나가 운전을 할거라면 단 한모금도 알콜을 입에 대지 않는다.. 라는 것...
평소에도 술을 즐기는 타입이 아닌데다, 마실일 있으면 아예 차를 두고 약속장소에 나간다. 이건 내가 운전대를 잡는한 무조건 지키는 내 철칙..
가끔 한잔정도는 괜찮다고 권하는데... 난 싫어요.. 싫다구요.. 예비살인자따위 되고 싶지 않아..
6월 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먹은 초코빙수..
젠가처럼 쌓여있는것은 초코 얼음이다.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그냥 그저 그랬던....
객사의 초콜릿 빙수가 더 맛있었다.
전주남부시장 플라잉팬에서 점심을 먹은 뒤 역시 청년몰에 있는 차와에서 음료 한잔...
딸기스무디쪽이 훨씬 더 맛나다...
차와에 있던 스머프들...
똘똘이 스머프.. 오랜만일세...
너무 옆에서 찍었더니 눈이 안보이는...
백수인고로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많이 생겼다.. 좋구나..
그래서.. 지난 6월에 찍어놓고 하드에만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사진들을 하나씩 올려본다.
남부시장 청년몰의 플라잉팬에서 먹은 점심.. 치킨 볶음밥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양은 짐승 수준이고..(내기준)
같이 간 일행이 시킨 해물볶음국수..
음.. 밥에 비해서 질척거리고, 비린내는 아니었지만 먹는동안 신경쓰이는 냄새가 나서 그냥 그랬던 메뉴이다.
면보다는 밥이 더 좋았던 식당..
열심히 열심히 찍고있는 2014 빙수로드!!
이번엔 레몬빙수!!!!
시즌테이블의 빙수가 독특하고 맛있다는 말에 점심을 피자 한판으로 때우며 시킨 레몬빙수~~
직접 짜낸 레몬과즙이 아래에 풍부하게 들어있고, 그 위로 레몬 과즙을 살살 적신 보송한 얼음과 새콤달콤한 레몬맛 팝핑캔디가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맛을 낸다.
사진을 보는 지금도 새콤한 맛이 생각날정도로 지금까지 먹은 빙수 중 베스트!!
사진상으로도 정말 이쁘게 나온다...
아아.. 이 환상적인 자태!!!
슈니발렌...
포장지가 고급스럽다..
치즈맛 슈니발렌...
짭잘... 고소...
날 좋은 점심날 전주 옥성문화회관 옆의 시즌테이블에서의 점심..
식전빵..
빵의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발사믹 식초가 굉장히 새콤해서 좋았었다.
대부분 나오는 발사믹 식초는 그저 흉내만 내고 끝이었는데, 입맛을 자극하는 신맛이 딱 좋았다.
브로콜리 스프로 추정...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아 역시 식전 입맛 돋우기 용으로 딱..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빵도 맛있고, 치즈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 했다.
샐러드는 두말할 것도 없고..
근데 슬슬... 샐러드만으로도 배가 차기 시작... ㅎㅎ
드디어!!
빙수의 계절이 왔다!!
여름은 싫지만.. 빙수는 좋아요...
첫 여름 빙수로 전주 영화의거리에 있는 작은곰자리의 초코빙수를 선택했다.
저 눈부신 비주얼!!!
잠시 칼로리는 잊는거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견과류가 함께 있어 고소한 맛이 강했던 빙수이다.
식사를 한 뒤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히는 빙수....
그치만.. 역시.. 나같이 위가 작은 사람에겐 이 빙수 하나가 한끼 식사이다. 후후후...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곰씨를 찍어보았다.
곰씨의 눈이 무섭..;;;
지난 국제영화제때.. ID카드를 수령하며 케이크 무제한 카페 80피트를 방문했다.
봄이라, 녹색과 꽃에 꽂혀있는 요즘...
이용방법은 음료 한 잔과 5천원을 추가하면 매장의 케이크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방법과, 무제한이 싫을경우는 음료와 개당 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날은 점심시간에 잠시 나온 것으로, 오랫동안 매장에 머물수 없어 3천원의 추가요금을 내고 개별 케이크를 이용했다.
자몽에이드와 세종류의 케이크...
상대적으로 저렴한 케이크 가격대신, 음료가격은 착하지 않다...( ..)
첫번째, 망고무스케이크..
달콤하고 망고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두번째, 캐러멜 케이크..
달콤하고 부드러워 역시 입맛에 잘 맞았다.
지난 4월 모처럼 연가를 내고 우리나라 벚꽃구경 1번지라는 진해를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진해까지 왔는데 안먹어보면 서운할 진해제과를 들려야지...
벚꽃축제로 정신없는 진해...
그리고 진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꼭 들린다는 진해제과..
여기를 찾기위해 전화해서 물어보고.. 헤매기는 또 얼마나 헤맸던가... OTL
진해 여행을하며 느낀건데... 정~~~말 지도가 불친절하다..
아니... 약도 수준이었는데.. 그 약도도 외부인들은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약도다.
어지간하면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는 여행자 중 하나인데... 정말 진해의 지도는 불편함과 짜증의 연속이었다.
이럴거면 역 앞에서 지도는 왜그렇게 안겨준거람....-_-
각설하고..
흔히말하는 동네빵집(?)인 진해제과의 외관은 세련됐다.
이런 세련된 외관에는 진해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힘이 크겠지?
진해제과의 포장 봉투...
벚꽃이라니...
정말 아이템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잡은 듯 하다...
명물이라는 벚꽃빵보다 더 맛있었던 푸딩빵...
가격대비 크기도 크기지만, 맛이 정말... ㅠ_ㅠ
빵은 바삭하고 커스터드 크림은 정말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았다.
돌아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역에서 먹었는데... 아.. 왜 이걸 하나만 사왔던지....ㅠ_ㅠ
진해의 명물 벚꽃빵..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제과점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행사장에서 줄을 서 겨우 두박스 구입해 올 수 있었다.
행사장이라고... 대목이라고...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장사속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한 포장기술만큼은 인정..(포장 디자인은 논외) 풍년제과도 한번 여러가지 고민을 좀 해보시지...;;;
상자의 포장을 열면, 이렇게 낱개포장이 되어있다.
벚꽃모앙에 제법 크기가 크다..
잘라보면 이렇게 벚꽃앙금이 들어있다.
핑크핑크...
은근히 마니아를 불러모을 색감이다.
벚꽃엑기스가 들어갔다고 하더니, 약간의 꽃향기가 난다. 그 특유의 냄새때문에 호불호는 갈릴수 있다.
난 호... 엄마는 불호...
벚꽃빵을 구입한 뒤 진해제과에 들러 구입한 벚꽃롤..
연 핑크를 자랑하던 벚꽃빵과 다르게, 롤빵의 크림은 진한 핑크색을 자랑한다.
역시 특유의 향이 있다. 맛은 빵쪽이 훨씬더 좋다. -_-;;
선반 위로는 각 브랜드별 틴케이스가 옹기종기 앉아있다.
주문한 홍차가 나왔는데. 벌써 10월의 일이라 무얼 주문했었는지 다 까묵까묵....
아마 웨딩임페리얼이 아니었나... 싶다..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
마늘향이 독특했던 샐러드... 좀 더 상큼하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리조또...
까르보나라...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할만하게 소스가 좋았다.
다들 빵을 한번 더 리필해서 찍어먹고 싶다고 할 정도...
그리고 역시 많은 블로거들이 강추하던 마늘바질 함박스테이크!!!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아!!!
좋은건 한번 더 보고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