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적는 12월의 먹부림...
10일 금요일에 병원에 들러 퇴근하는 길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산 파인트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와 던킨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이 두장있는데, 던킨 도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이라면 환장하는 성격이니 망설임없이 베스킨에서 마법의 상품권 사용.. 파인트 구입과 동시에 '써리원~데이~'를 노리며 해피포인트 카드를 발급 받았다. ( ..)
이날의 맛은 오랜만에 피스타치오 아몬드, 사랑에 빠진 딸기, 뉴올리언즈 피칸파이, 쿠키홀릭 산타..
12월의 신메뉴 하나와, 피스타치오를 뺀 먹어보지 않은 메뉴로 골라 담았다.
오랜만에 먹어 그런가.. 아님 그동안 내 입맛이 변했나.. 예전만큼 피스타치오 아몬드가 맛있지 않고, 그저 느끼하게만 느껴졌다..;; 사랑에 빠진 딸기는 사람들이 극찬을 하기에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괜찮았다. 신메뉴인 쿠키홀릭 산타도 씹히는 쿠키의 양이 모자라지 않았고, 달달달~ 한게 한겨울 러브러브러브~ 한 모드일때 먹으면 딱 좋을것 같더라.. 뉴올리언즈 피칸파이도 상당히 진하고 맛이 부드러워 좋은편..
이날의 실패는 이제는 입맛이 변했는지 먹는 내내 웩~ 거렸던 피스타치오 아몬드 하나...ㅠ_ㅠ
늦은 저녁대용으로 퍼먹으며 밤 늦게 끝장낼수 있었지만, 칼로리와 살을 생각해서 토요일에 한통 다 비워냈다.
드디어!! 전주에 애슐리가 생겼다.
프리미엄으로 들어왔는데, 송년모임으로 방문..
사진은 두번째 접시이다. 그리고 이 것 외에 찍은게 없다. 먹기 바빠서...( ..)
첫 접시에선 샐러드 위주로 애슐리의 신 메뉴를 공략했는데, 말린 자두를 넣은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다. 집에와서 계속 말린 자두만 생각이 나...ㅠ_ㅜ
폭립은 달달했고..(하필 소스도 많이 뿌려버렸다.) 크림 스파게티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 입맛에 잘 맞았다. 사랑에 마지 않는 새우님은 세번째 접시에서도 빠지지 않았었고, 호두파이 역시 맛이 아주 좋아 치츠케익을 제치고 3번이나 챙겨 먹었다. ;;;
샐러드바 가서 총 4접시나 먹어치운 기록(?)적인 날... 이었다.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어... 흑...ㅠ_ㅜ
애슐리는 나오는 메뉴가 젊은층에 특화되어있어서 부모님이랑 함께 가면 먹을 것 없이 비싸기만 하다고 타박하실게 뻔하다.. 부모님과의 외식은 무조건 한식이어야 하는 비운의 집안이라...OTL
서울 출장 갔다 내려오는 길에 사 먹은 간단한 점심..
비타민 워터 트리플엑스랑, 신세계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파는 주먹밥이다.
비타민 워터는 줄창 오렌지 맛만 먹었는데, 아사이, 블루베리, 석류가 들어가 있다고 해 트리플 엑스를 선택했으나.....
달앗!!!!!!!!!!!!!!!!!!!!!!!!!!!!!!!!!!!!!!!!!!!!!!!!!!!!!!!!!!!!!!!!!!!!!!!!!!!!!!!!!!!!!!!!!!!!!!!!!!!!!!!!!!!!!!!!!
한 통 다 비워내느라 죽는 줄 알았네.. 헉... -_-
아이스크림 외에 단 맛의 음식은 용서할 수 없어!!!!
주먹밥은 지난 10월에 역시 출장 갔다 돌아오며 신세계 지하점에서 한번 사먹었는데, 그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간 것이었다. 톳을 넣은 주먹밥이었는데.. 갔더니, 그 메뉴는 없고 다른 메뉴들만 잔뜩.. ㅜ.ㅜ
그래서 그냥 무난한 우엉 주먹밥을 골랐는데 맛도 그냥 저냥.. 씹히는 맛도 없고... -_-+
톳.. 톳.. 톳.. 톳을 넣은 주먹밥.. 정말 맛있었다구~~~~
(내가 해산물을 광적으로 사랑하기는 하지만...)
2010년 마지막 써리원데이~에 사먹은 베스킨라빈스 하프갤런.. ( '')
와플베리핀, 그린티, 티라미스, 민트초코, 마법사의 할로윈, 뉴욕치즈케이크가 메뉴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역시 저녁대신 퍼묵퍼묵~
상큼한 와플베리 핀은 합격~ 티라미스는.... 커피시럽이 너무 진해...orz
커피를 못 마시는 저주받은 몸뚱아리를 가진 나란 인간은 먹으면서 계속, '아흑~ 맛없어.. 아흑~ 진해..' 를 연발했다.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일본산 말차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더니, 함유량이 얼마 되지 않은 듯,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진~~~한 말차 녹차를 잘못 마시면 커피를 마셨을때처럼 카페인 거부반응이 일어난다는 걸 하겐다즈 녹차 파인트로 알았다... -_-) 맛도 별로였다. 역시 녹차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녹차가 진리!!!
금요일밤에 세 메뉴를 신나게 해치우고, 토요일에 나머지 메뉴를 해치웠다.
내가 베스킨 메뉴의 진리는 뉴욕 치즈케이크.. 아아.. 진짜 크고 맛나...ㅠ_ㅜ
민트초코는 왜 예전보다 더 달아졌다고 느끼는건지.. 이것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달달달...
마법사의 할로윈은 초코 아이스크림은 나와 맞지 않는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다. 민트초코보다 할로윈에 섞여있는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더 맛이 좋았지만.. 초콜릿 맛은...;;; 얼마 없는 민트 부분만 걷어먹고 초코만 남은 사태가 오고 말았다. ;;; 게다가 이 아이크림은 안에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무언가가 있더구랴...
어릴때 싸구려 불량식품 중 입안에 넣으면 톡톡 튀며 입 안에서 불꽃놀이를 일으키던 그 과자가 생각났다.
써리원데이에서 건진건 언제나 아름다운 뉴욕치즈케이크와, 새로 먹어본 와플베리핀이 전부... 아흑~
지방에선 베스킨라빈스가 매장이 많이 보여 어쩔수 없지만, 확실히 아이스크림 맛이 좋은쪽은 하겐다즈.. 그리고 콜드스톤이다. 전주에도 콜드스톤 매장이 하나 생겼다는데... 차가 없으면 갈수 없는 곳이므로 패스.. -_-
하겐다즈는 그냥 편의점에서 줄창 사먹을 수 밖에... 근데 메뉴가 너무 제한적이에요... 흑...
아이스크림 불모지...OTL
10일 금요일에 병원에 들러 퇴근하는 길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산 파인트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와 던킨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이 두장있는데, 던킨 도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이라면 환장하는 성격이니 망설임없이 베스킨에서 마법의 상품권 사용.. 파인트 구입과 동시에 '써리원~데이~'를 노리며 해피포인트 카드를 발급 받았다. ( ..)
이날의 맛은 오랜만에 피스타치오 아몬드, 사랑에 빠진 딸기, 뉴올리언즈 피칸파이, 쿠키홀릭 산타..
12월의 신메뉴 하나와, 피스타치오를 뺀 먹어보지 않은 메뉴로 골라 담았다.
오랜만에 먹어 그런가.. 아님 그동안 내 입맛이 변했나.. 예전만큼 피스타치오 아몬드가 맛있지 않고, 그저 느끼하게만 느껴졌다..;; 사랑에 빠진 딸기는 사람들이 극찬을 하기에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괜찮았다. 신메뉴인 쿠키홀릭 산타도 씹히는 쿠키의 양이 모자라지 않았고, 달달달~ 한게 한겨울 러브러브러브~ 한 모드일때 먹으면 딱 좋을것 같더라.. 뉴올리언즈 피칸파이도 상당히 진하고 맛이 부드러워 좋은편..
이날의 실패는 이제는 입맛이 변했는지 먹는 내내 웩~ 거렸던 피스타치오 아몬드 하나...ㅠ_ㅠ
늦은 저녁대용으로 퍼먹으며 밤 늦게 끝장낼수 있었지만, 칼로리와 살을 생각해서 토요일에 한통 다 비워냈다.
드디어!! 전주에 애슐리가 생겼다.
프리미엄으로 들어왔는데, 송년모임으로 방문..
사진은 두번째 접시이다. 그리고 이 것 외에 찍은게 없다. 먹기 바빠서...( ..)
첫 접시에선 샐러드 위주로 애슐리의 신 메뉴를 공략했는데, 말린 자두를 넣은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다. 집에와서 계속 말린 자두만 생각이 나...ㅠ_ㅜ
폭립은 달달했고..(하필 소스도 많이 뿌려버렸다.) 크림 스파게티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 입맛에 잘 맞았다. 사랑에 마지 않는 새우님은 세번째 접시에서도 빠지지 않았었고, 호두파이 역시 맛이 아주 좋아 치츠케익을 제치고 3번이나 챙겨 먹었다. ;;;
샐러드바 가서 총 4접시나 먹어치운 기록(?)적인 날... 이었다.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어... 흑...ㅠ_ㅜ
애슐리는 나오는 메뉴가 젊은층에 특화되어있어서 부모님이랑 함께 가면 먹을 것 없이 비싸기만 하다고 타박하실게 뻔하다.. 부모님과의 외식은 무조건 한식이어야 하는 비운의 집안이라...OTL
서울 출장 갔다 내려오는 길에 사 먹은 간단한 점심..
비타민 워터 트리플엑스랑, 신세계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파는 주먹밥이다.
비타민 워터는 줄창 오렌지 맛만 먹었는데, 아사이, 블루베리, 석류가 들어가 있다고 해 트리플 엑스를 선택했으나.....
달앗!!!!!!!!!!!!!!!!!!!!!!!!!!!!!!!!!!!!!!!!!!!!!!!!!!!!!!!!!!!!!!!!!!!!!!!!!!!!!!!!!!!!!!!!!!!!!!!!!!!!!!!!!!!!!!!!!
한 통 다 비워내느라 죽는 줄 알았네.. 헉... -_-
아이스크림 외에 단 맛의 음식은 용서할 수 없어!!!!
주먹밥은 지난 10월에 역시 출장 갔다 돌아오며 신세계 지하점에서 한번 사먹었는데, 그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간 것이었다. 톳을 넣은 주먹밥이었는데.. 갔더니, 그 메뉴는 없고 다른 메뉴들만 잔뜩.. ㅜ.ㅜ
그래서 그냥 무난한 우엉 주먹밥을 골랐는데 맛도 그냥 저냥.. 씹히는 맛도 없고... -_-+
톳.. 톳.. 톳.. 톳을 넣은 주먹밥.. 정말 맛있었다구~~~~
(내가 해산물을 광적으로 사랑하기는 하지만...)
2010년 마지막 써리원데이~에 사먹은 베스킨라빈스 하프갤런.. ( '')
와플베리핀, 그린티, 티라미스, 민트초코, 마법사의 할로윈, 뉴욕치즈케이크가 메뉴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역시 저녁대신 퍼묵퍼묵~
상큼한 와플베리 핀은 합격~ 티라미스는.... 커피시럽이 너무 진해...orz
커피를 못 마시는 저주받은 몸뚱아리를 가진 나란 인간은 먹으면서 계속, '아흑~ 맛없어.. 아흑~ 진해..' 를 연발했다.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일본산 말차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더니, 함유량이 얼마 되지 않은 듯,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진~~~한 말차 녹차를 잘못 마시면 커피를 마셨을때처럼 카페인 거부반응이 일어난다는 걸 하겐다즈 녹차 파인트로 알았다... -_-) 맛도 별로였다. 역시 녹차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녹차가 진리!!!
금요일밤에 세 메뉴를 신나게 해치우고, 토요일에 나머지 메뉴를 해치웠다.
내가 베스킨 메뉴의 진리는 뉴욕 치즈케이크.. 아아.. 진짜 크고 맛나...ㅠ_ㅜ
민트초코는 왜 예전보다 더 달아졌다고 느끼는건지.. 이것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달달달...
마법사의 할로윈은 초코 아이스크림은 나와 맞지 않는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다. 민트초코보다 할로윈에 섞여있는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더 맛이 좋았지만.. 초콜릿 맛은...;;; 얼마 없는 민트 부분만 걷어먹고 초코만 남은 사태가 오고 말았다. ;;; 게다가 이 아이크림은 안에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무언가가 있더구랴...
어릴때 싸구려 불량식품 중 입안에 넣으면 톡톡 튀며 입 안에서 불꽃놀이를 일으키던 그 과자가 생각났다.
써리원데이에서 건진건 언제나 아름다운 뉴욕치즈케이크와, 새로 먹어본 와플베리핀이 전부... 아흑~
지방에선 베스킨라빈스가 매장이 많이 보여 어쩔수 없지만, 확실히 아이스크림 맛이 좋은쪽은 하겐다즈.. 그리고 콜드스톤이다. 전주에도 콜드스톤 매장이 하나 생겼다는데... 차가 없으면 갈수 없는 곳이므로 패스.. -_-
하겐다즈는 그냥 편의점에서 줄창 사먹을 수 밖에... 근데 메뉴가 너무 제한적이에요... 흑...
아이스크림 불모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