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점심날 전주 옥성문화회관 옆의 시즌테이블에서의 점심..
식전빵..
빵의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발사믹 식초가 굉장히 새콤해서 좋았었다.
대부분 나오는 발사믹 식초는 그저 흉내만 내고 끝이었는데, 입맛을 자극하는 신맛이 딱 좋았다.
브로콜리 스프로 추정...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아 역시 식전 입맛 돋우기 용으로 딱..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빵도 맛있고, 치즈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 했다.
샐러드는 두말할 것도 없고..
근데 슬슬... 샐러드만으로도 배가 차기 시작... ㅎㅎ
알프레도 파스타...
통통한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소스는 진~하고 걸쭉했지만, 마지막 먹을때까지 부족함이 없이 딱 좋았다...
만족스러운 점심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