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이빨에는 한때의 안식을!
그리고, 악마에겐 죽음의 철퇴를!!!!
드디어 과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내게는 9~10화 더빙이 가장 어색했다.
과거 이야기에 대해서 꽤 환상(?)을 품고 있어서인건가..
10회 예고에서 꽤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 때문인지 10회 더빙이 가장 어색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요슈아의 연기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졌다.
감당못하는 커다란 힘을 얻고 그 힘의 마력에 빠져버린 요슈아의 어찌보면 광기 어린 듯한 모습을 좀 더 소름끼치게 표현 해 주시길 빌었는데...
박경혜님은 북두같은 아이의 연기쪽이 더 잘 맞는 듯 하다.
그나저나, 내리 깐 성인 크르노는 도저히 적응 못하겠다.
요슈아가 오컬트 매니아라는 대사가 다른 말로 어물쩍 넘어가더라..
10화는 작화가 그저 그랬다..
11화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애니만의 이야기에서는 로제트를 위한 복선을 착실히 깔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딱히, 애니뿐만이 아니라, 코믹스의 로제트라도 충분히 그런 말과 행동을 했겠지만..
애니쪽은 좀 더 박애의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다.
-나 혼자만 그렇게 느낀건가...-
장로님은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하면..' 으로 바뀌었더라..( ..) 역시 12세 관람가를 위해서 꽤 많은 언어순화가....
아스트랄 라인이라고 말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 후로 대사들이 영적요소라고 나와서 좀 갸우뚱했다. 어느쪽이건 통일을 해달라고...
이렇게 악마와 괴물이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에서 악당과 괴물역의 달인이신(?) 시영준님이 어찌 아니보이신다 했더니, 마피아 두목으로 등장 해 주셨다.
후반부에는 어쩌면 듀포 공작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는데..
문제는... 이분 목소리는 김기현님 만큼이나 알아듣기 쉬운 특이한 보이스라는 사실! OTL
-쉽게 목소리를 알아들을만한 분은 엑스트라에서 빼줘...orz-
코믹스와 다른 점..
- 세븐스 벨엔 크르노와 로제트만 간다.
- 로제트가 만든 쿠키를 먹다가 쓰러지는 크르노를 보고 싶었는데..
- 애니에선 묶어준 리본이 빨강색... 그렇다고 코믹스에서 노랑색을 묶어줬다고 할수는 없지만..
[드라마 시디] 크르노 크루세이드
2005. 4. 4. 11:34
- 목소리 출연 -
로제트 크리스토퍼 - 이마이 유카 -
꼬마 크르노 - 타카야마 미나미 -
성인 크르노 - 치바 스스무 -
아즈마리아 헨드릭 - 카와스미 아야코 -
요수아 크리스토퍼 - 호시 소이치로 -
유안 레밍턴 신부 - 세키 토시히코 -
케이트 수녀 - 사카키바라 요시코 -
요즘들어 다시 듣고 있는 드라마 시디입니다.
'크르노 크루세이드' 하면 지금은 반사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애니가 만들어지기 전 드라마 시디로도 나와주었지요.
그렇기때문에 애니메이션과는 캐스팅이 다릅니다.
대원에서 발행했던 잡지에 연재되었던 것을 흥미있게 읽었던 고로, 드라마시디는 어떤가 하고 들어보았었습니다.
현재 크르노 크루세이드 드라마 시디는 vol3까지 나왔으며, 애니메이션 캐스팅으로 오리지널 드라마 시디가 한장 더 나와있습니다. 전 애니화되기전에 나온 드라마 시디를 3편까지 들었으며, 애니 캐스팅버전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디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백수생활을 벗어난다면, 애니 캐스팅버전도 언젠가 들을 수 있겠지요.
줄거리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3권까지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 3권분량은 원작의 2권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4명의 등장인물 중 사테라는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이 드라마 시디를 다시 들으면서, 내용전개는 이대로 원작쪽을 충실히 따르면서, 애니메이션쪽의 배경음악을 가져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크르노도 이시다 아키라씨가 해주었으면 하고요.. -딱히 불만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귀여운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고싶은 욕심에..-
음악만큼은 정말, 애니메이션쪽이 좋았는데요..
앞으로 4편은 나오지 않는걸까요.. 하지만 일본내에선 별 인기가 없는 듯 하니, 더 발매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원작의 완결편까지 나와주길 바라는데 말이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PS 최근들어 크르노 크루세이드 드라마 시디를 다시 들으면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엉성한 일어실력이기에 그 결과물은 정말 참담합니다만,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를 써보는 것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블로그에 그 참담한 결과물을 공개할지도 모르겠군요.
라고는 하지만, 거꾸로 번역중입니다 : ) 과거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서 마지막편인 3번째 드라마 시디부터 번역하고 있거든요. 3권을 다 번역하고, 1권을 먼저할지 2권을 먼저할지를 두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순서대로 간다는 뜻에서 1권을 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만...
전 꽤 변덕쟁이라서, 다 관두고 다른 작품을 번역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후훗...
로제트 크리스토퍼 - 이마이 유카 -
꼬마 크르노 - 타카야마 미나미 -
성인 크르노 - 치바 스스무 -
아즈마리아 헨드릭 - 카와스미 아야코 -
요수아 크리스토퍼 - 호시 소이치로 -
유안 레밍턴 신부 - 세키 토시히코 -
케이트 수녀 - 사카키바라 요시코 -
요즘들어 다시 듣고 있는 드라마 시디입니다.
'크르노 크루세이드' 하면 지금은 반사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애니가 만들어지기 전 드라마 시디로도 나와주었지요.
그렇기때문에 애니메이션과는 캐스팅이 다릅니다.
대원에서 발행했던 잡지에 연재되었던 것을 흥미있게 읽었던 고로, 드라마시디는 어떤가 하고 들어보았었습니다.
현재 크르노 크루세이드 드라마 시디는 vol3까지 나왔으며, 애니메이션 캐스팅으로 오리지널 드라마 시디가 한장 더 나와있습니다. 전 애니화되기전에 나온 드라마 시디를 3편까지 들었으며, 애니 캐스팅버전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디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백수생활을 벗어난다면, 애니 캐스팅버전도 언젠가 들을 수 있겠지요.
줄거리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3권까지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 3권분량은 원작의 2권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4명의 등장인물 중 사테라는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이 드라마 시디를 다시 들으면서, 내용전개는 이대로 원작쪽을 충실히 따르면서, 애니메이션쪽의 배경음악을 가져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크르노도 이시다 아키라씨가 해주었으면 하고요.. -딱히 불만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귀여운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고싶은 욕심에..-
음악만큼은 정말, 애니메이션쪽이 좋았는데요..
앞으로 4편은 나오지 않는걸까요.. 하지만 일본내에선 별 인기가 없는 듯 하니, 더 발매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원작의 완결편까지 나와주길 바라는데 말이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PS 최근들어 크르노 크루세이드 드라마 시디를 다시 들으면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엉성한 일어실력이기에 그 결과물은 정말 참담합니다만,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를 써보는 것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블로그에 그 참담한 결과물을 공개할지도 모르겠군요.
라고는 하지만, 거꾸로 번역중입니다 : ) 과거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서 마지막편인 3번째 드라마 시디부터 번역하고 있거든요. 3권을 다 번역하고, 1권을 먼저할지 2권을 먼저할지를 두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순서대로 간다는 뜻에서 1권을 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만...
전 꽤 변덕쟁이라서, 다 관두고 다른 작품을 번역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