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이빨에는 한때의 안식을!
그리고, 악마에겐 죽음의 철퇴를!!!!
서로 다른 에피소드이지만, 2회에 걸쳐서 케이트 수녀님도, 레밍턴 신부님도 아주 멋지게 망가져 주었다. 특히 5화에서 케이트 수녀님은 정말 최고셨다. 윤소라님의 연기는 언제 들어도..
6회에서 달리 보낼수 있는 수도기사가 없어서 로제트를 사건 현장에 파견한 그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는 장면은 명장면!
5회에서 자형님의 능글거리는 레밍턴 신부의 연기도 멋졌다.
아아... 멋지세요... 약간 스파이크 분위기도 나는 듯 했지만.
마인드 이터의 목소리는 일본판도 할머니 목소리이긴 했지만, 주자영님의 목소리가 좀 더 탁했다. '혹시 목이 쉬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작의 스토리를 조금 각색하면서도 충실히 따라가는 편인데, 원작의 시간 흐름은 따르지 않고 있는 중.
곤조야.. 원작 분쇄기로 유명하니까..
6화분 작화는 조금 망가지기도..
숨겨진 이야기를 더 봅시다.
새로 등장한 성우분 감상..
엑스트라로 등장한 아이분에 요수아 성우이신 박경혜님의 목소리가 확연히 들렸다.
아무리 요수아가 지금 등장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주연중 하나, 그것도 확연히 구분될 목소리를 단역으로 기용하는 것은 자제 해 주었으면 한다.
오늘 방영분에는 드디어 아이온이 나온다.
원작 분쇄기 곤조에 의해 희생당한 불쌍한 녀석...
[투니버스] 크르노 크루세이드 3~4화
2005. 3. 25. 09:23
늑대의 이빨에는 한때의 안식을!
그리고, 악마에겐 죽음의 철퇴를!!!!
3~4회 합쳐서 하나의 에피소드..
2화때부터 코믹스를 그대로 따라가는 듯 하면서도, 세부적인 것에서는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다.
12세 관람가와 노컷판의 차이
오프닝이 다르다...
6화에서 바뀌는 두번째 오프닝을 12세 관람가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컷판이라고 해서 오프닝이 그대로인 것도 아니다.
1화부터 5화까지의 오프닝은 중간에 각 화의 하이라이트-? 라고 하기도 뭐한..- 장면을 삽입하는데, 오프닝마다 한글 제목을 심어넣기가 귀찮았는지, 일관되게 1화분 장면이 나오더라..
잔인한 장면은 자르지 않는 것 같던데, 야한 장면은 자르는 듯..
2화에서 피오레가 다친 요수아의 손을 핥는 장면이 있다.
이게... 원작에서 보면, 작가의 그림탓인지, 전혀 야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쪽은 보고있으면 좀 껄끄럽게 보인다.
-덕분에 2화까지만 보고서도, 애니 감독이 변태가 아닌가 의심했다...;;;; -
이 부분에 대한 서술은 단행본 7권-맞나?- 후기에 원작자가 직접 적은 것도 있는데, 자신이 그려놓고도 야해서 부끄러웠다나 어쨌다나....
걱정말아요.. 당신 그림체로는 하나도 야하지 않았어... 애니쪽 감독이 변태인거라니까....;;;
길어질지 모르니 감춥시다..
추가 성우분 감상
어째, 이렇게 악마가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에서 괴물, 악역연기의 전문가이신(?) 시영준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좀 서운한 감도 있다.
혹시 후반부의 듀포 공작을 맡으시려나...
다음주 월요일 방송분에선 로제트가 수도기사 시험에 응시한다.
그리고, 감독의 변태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옷차림으로 바뀌게 된다.. -_-
같은 옷인데, 왜 코믹스에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애니에선 그토록 야하게 보이는 것인지....
호박팬티와, 가터펠트의 차이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