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회정도인가 연장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영남씨와 청향아씨의 사랑은 키우는구려...-_-

2. 장군님의 마음고생....
장군님도 장군님이지만, 굴러가는 상황을 보면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무능하면 누가 얼마나 고생하는지가 훤히 보인다.
-좀 보고 반성들 좀 하란 말이다!!!!!!!!!!!!!!!!!!-

3. 선조는 생각했던 대로 찌질하게 무너져 내리니까 별 상관은 없었다. 하지만, 다시금 드는 '무능한 왕' 덕분에 고생하는 일반 민중들이 가엽기 그지 없었다.
그건 그렇고... 제나라 국민 놔두고 도망친 왕을 대체 누가 환대를 한단 말인가..
그것도 전쟁을 승리로 모두 끝내고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환대는 원하지 않았지만, 설마 문 밖에도 나오지 않을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문밖으로 나와서 돌을 던지지 않아준 것에 대해서 감사할 것이지....

무능하기는 이루 말할수가 없으면서, 권력욕은 왜그리도 많은지.... '이런자가 지도자가 되면 안돼요..' 라고 그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_-

4. 오오.... 그윽하신 그 옥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아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 로 시작하는 시를 읊어주시는데...
쿨럭~ 엔딩까지 절묘하게 맞춰서 사람 가슴을 후벼팠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예전 동생녀석 고등학교 회지에 올라온 패러디시가 생각나더라... 뭐... 소주나라 진로장군이었던가 뭐였던가....-

5. 그런데...
이 드라마 OST는 대체 언제 나오는 것이야??!!!!!!!!!!
우리나라 방송국이 정말 장사를 못하는게, 무슨놈의 OST를 극이 다 끝나가도록 내어놓지를 않는 것인지...
-그것도 성의없이 원하는 배경음은 다 빼놓고, 가수들이 부른 웃기지도 않은 주제곡만 사사삭 넣어서 달랑 한장 내어놓는 걸로 끝!-
OST 내어놓으란 말이다 빌어먹을 KBS야!!!!!!!!!!


4B.

실제로는 사진을 찍어놓고 다시 손을 봤다.
그리고 지금 사진은 손보기 이전의 사진..
-실상 고쳐봐야 거기서 거기다.-

한국판 뉴타입에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기사가 나오면서 첫회 중 한 장면을 스틸컷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것을 보고 그린 것이다.
이를 그릴때만해도 아스란에 대한 애정이 넘치도록 차고 있었는데...
지금은 애증이 교차하는 중이다.
덕분에 정신체계를 저 아득한 우주밖으로 날려버리는 전개를 보이는 후반부 씨앗건담 DVD를 마저 사서 시리즈를 완성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
-들리는 소문만으로 데스티니는 포기했다.-

그래.. 어디 네 탓이겠니..
다 닭과 무 때문이 아니겠니...
-참으로 절묘하지 않은가.. 한국에선 닭을 시키면 꼭 무가 따라온다!! 쳇!! 앞으로 닭을 시켜먹을때마다 곱씹으며 아작을 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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