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아이돌 이순신!
이 한마디로 오늘 정리 끝. -_-
이 한마디로 오늘 정리 끝. -_-
[투니버스] 기동전사 건담 시드
2005. 6. 17. 23:37
제발 깨져버려라!!!!!!!!!!!!
......................................( ..)
아무리봐도, 감독과 각본가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다.
특히, 별 연관성도 없이 서로의 파트너를 체인징 시킨 연출은 더더욱!!!!!!
-아니, 그 보다 더 괴악한 사상은 그 빌어먹을 '샘샘 법칙' 이지만.. 아, 그 후로 더더욱 괴악하기 그지 없지만, 어쨌건 시발점은 저것이니 그렇게 넘기자..-
어쨌건, 이 시리즈의 교훈이라면
'자식 교육 잘 시키자!!'
일까?
시겔 클라인도, 패트릭 자라도, 우즈미 나라 아스하도, -별 비중은 없지만 일단- 양부인 야마토 부부도 하나같이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
옆에 끼고 키우나, 밖으로 풀어놓고 방목을 하나..
어째 하나같이 자식놈들이 그 모양 그 꼴인 것인지...
그 중에서도 정말 잘못 키운거랄까.. '자식을 무책임하게 방목하면 이런꼴이 난다'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은
야마토 부부의 양자인 키라 야마토와, 우즈미 나라 아스하의 양녀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
너네들은 그냥 죽어주는게 시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좋을텐데 말이지....
오늘 방송분에서 패트릭씨의 열연이 멋졌다.
자라 부자의 비극은, 서로를 이해할 시간이 무척이나 부족했다는 점이 아닐까..
-대체 아스란의 그 성격은 누굴 닮은 것일까? 혹은 어린시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탓에 애가 그렇게 이상하게 자라 버린 것일까.. 하다못해 그 바쁜 와중에서도 자라부부가 동생 하나만 낳아줬어도 애가 그 모양으로 엇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의미로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
단호하고 막 나가는 듯이 보였어도, 역시 그는 아들을 사랑한 것이다. 집안 내력인지 어떤지 그 사랑을 표현하질 못해서 그렇지.. 평화로운 때였으면, 그는 상당히 아들의 존경을 받는 아버지였을 것이다. -아니 아스란의 괴상한 성격에 역시 소심하게 아버지에게 경외를 가졌을지도 모르겠다.- 전쟁도 없고, 레노아 자라도 생존해 있었다면 그는 '공과 사가 분명하고, 엄격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상히 아들을 챙겨줄만한 여유를 가진 아버지' 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아내와 동포를 너무 많이 사랑한 것 같다.
눈에 보이는 곳에서 그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었더라면, 당신 아들이 그 웃기지도 않는 삼척 동맹에 들어가는 일따윈 없었을텐데... -일단 그게 동맹이기나 한것인지 문제는 넘어가고... 내 눈에는 정말 갈 곳이 없어서 할수없이 익숙치 않는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말이다.- 그랬다면,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가는 일을 아스란이 막아줬을지도 모르겠다. 어디까지나 가정이니....
이 부자가 좀 더 서로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했다면, 극단적인 선택들을 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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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감독과 각본가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다.
특히, 별 연관성도 없이 서로의 파트너를 체인징 시킨 연출은 더더욱!!!!!!
-아니, 그 보다 더 괴악한 사상은 그 빌어먹을 '샘샘 법칙' 이지만.. 아, 그 후로 더더욱 괴악하기 그지 없지만, 어쨌건 시발점은 저것이니 그렇게 넘기자..-
어쨌건, 이 시리즈의 교훈이라면
'자식 교육 잘 시키자!!'
일까?
시겔 클라인도, 패트릭 자라도, 우즈미 나라 아스하도, -별 비중은 없지만 일단- 양부인 야마토 부부도 하나같이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
옆에 끼고 키우나, 밖으로 풀어놓고 방목을 하나..
어째 하나같이 자식놈들이 그 모양 그 꼴인 것인지...
그 중에서도 정말 잘못 키운거랄까.. '자식을 무책임하게 방목하면 이런꼴이 난다'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은
야마토 부부의 양자인 키라 야마토와, 우즈미 나라 아스하의 양녀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
너네들은 그냥 죽어주는게 시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좋을텐데 말이지....
오늘 방송분에서 패트릭씨의 열연이 멋졌다.
자라 부자의 비극은, 서로를 이해할 시간이 무척이나 부족했다는 점이 아닐까..
-대체 아스란의 그 성격은 누굴 닮은 것일까? 혹은 어린시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탓에 애가 그렇게 이상하게 자라 버린 것일까.. 하다못해 그 바쁜 와중에서도 자라부부가 동생 하나만 낳아줬어도 애가 그 모양으로 엇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의미로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
단호하고 막 나가는 듯이 보였어도, 역시 그는 아들을 사랑한 것이다. 집안 내력인지 어떤지 그 사랑을 표현하질 못해서 그렇지.. 평화로운 때였으면, 그는 상당히 아들의 존경을 받는 아버지였을 것이다. -아니 아스란의 괴상한 성격에 역시 소심하게 아버지에게 경외를 가졌을지도 모르겠다.- 전쟁도 없고, 레노아 자라도 생존해 있었다면 그는 '공과 사가 분명하고, 엄격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상히 아들을 챙겨줄만한 여유를 가진 아버지' 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아내와 동포를 너무 많이 사랑한 것 같다.
눈에 보이는 곳에서 그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었더라면, 당신 아들이 그 웃기지도 않는 삼척 동맹에 들어가는 일따윈 없었을텐데... -일단 그게 동맹이기나 한것인지 문제는 넘어가고... 내 눈에는 정말 갈 곳이 없어서 할수없이 익숙치 않는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말이다.- 그랬다면,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가는 일을 아스란이 막아줬을지도 모르겠다. 어디까지나 가정이니....
이 부자가 좀 더 서로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했다면, 극단적인 선택들을 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