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문거리에 있는 욘짱네꼬 돈까스..

돈까스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전에 먹었던 돈까스벤또가 더 맛있다.

바삭한 일식 돈까스이고, 밥값, 차값 비싼 한옥마을과 객사 부근에서 나름 저렴하게 먹을만한 곳이다.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제작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블루레이 B타입.

극장에서 개봉된 포스터는 A타입이었지만, B타입의 따뜻한 침실의 분위기가 좋아 이것으로 구입했다.



케이스 내부도 정성스럽게 디자인 되어있고, 캐릭터들의 특징과 수채화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제작 북렛과 직접 색을 칠해볼수 있는 스케치 엽서 등 굿즈의 구성품도 좋다.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어있고, 셀레스틴에는 겨울왕국의 안나로 유명한 박지윤, 어네스트는 장광님이 연기해주셨다.

극장 개봉당시에도 굉장히 고퀄리티의 더빙이었고, 수채화의 느낌과 곰과 생쥐라는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려 연기해주셨다.

블 루레이 구입 후 한국어 더빙으로 한번, 불어로 한번 보았는데, 어네스트의 목소리 느낌이 양국 모두 비슷한 느낌이어서 감탄을 했었다. 셀레스틴은 박지윤 성우쪽이 좀더 작고, 귀엽고 쫑알거리는 생쥐 캐릭터에 가지는 느낌을 잘 표현하셨다.


작 품자체도 무척 좋고, 작화도 좋은 블루레이라 본품만 있어도 소장가치는 충분한데, 53분의 제작과정과 감독과의 대화 등이 들어있어 부가영상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배리어프리가 수록되어 시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배리어프리의 음성 해설은 유지태가 맡아서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블루레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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