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편에서 뮤지컬 바람의 나라 OST가 나온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고...
(게다가 워낙 음악이 잘 만들어졌잖아? 지금도 그 음악은 바람의 나라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얀거탑이 아니라!!! 그러니까.. 내 앞에서 거탑음악이라고 하는 사람들... 다 입 다물어라.. 응?? -_-+)
이번주 1박 2일 컨셉은 그야말로 생 야생 그 자체였는데...
뭐, 말은 번드르.. 하더라, '혹한기 대비 캠프..' 아직 혹한기는 오지도 않았는데, 이게 혹한기 대비 캠프면 1월 엄동설한때는 어쩌려고? 이미 작년에 눈 내리는 한밤중에 텐트에서 잤잖아? 비록 일부였지만... 그거 보고 기분이 좀 안좋더라...
아무리 '야생' 이 컨셉이고, 재미가 주라지만, 그래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 눈까지 내리는데, 그 위에 텐트를 치고 (이미 한차례 눈이 와서 쌓여 있었다. 텐트 치는 자리는 얼추 치웠겠지만..) 침낭속에서 잠을 잔다는 것 자체가....
사람 잡으려고 작정했지? -ㅁ-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없었겠느냐만은.. 워낙 우리나라 방송계의 '안전사고' 에 대한 인식이 허술해서 말이다....
보는 시청자가 '재미' 를 느끼지 못하고, '학대' 라고 느낄 수준이라면 좀 자제를 하는게 옳다.
뭐, 그건 그거고.. 아직은 추운 날 야생에서 고생한다는 컨셉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다. 딱 지금 정도가 적당한 '혹한기 재미' 에 해당한달까...
'그래.. 추워도 동사할 걱정까지는 없는 철이잖아... 야생이라는 컨셉에 맞는 적당한 재미의 합의점을 봐줄만한 시기지..'
하는 암묵적 동의가 시청자와 제작진 사이에 통하는 시기...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도 지난 겨울때처럼 눈 밭에 텐트 쳐놓고 사람 재우는 짓만은 하지 말기를.... -_-
아차...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혹한기 대비라더니.. 무슨 여름 납량특집 찍는 줄 알았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엠사 납량특집 드라마 M의 주제가라니!! 주제가라니!! 거기에 OST까지!!!
아아.. 이걸 이걸.. 이 드라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본방은 물론이고, 재방에 삼방에, 그 몇년 후에 재방에 또 재방해 주는 걸 모두 챙겨봤는데 말이지!!!! ㅠ.ㅠ
게다가, 테이프로 OST까지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었단 말이지... 지금도 그 달걀귀신 남자의 둥둥 떠다니는 몸뚱이가 생각나서 온 몸이 짜릿~ 한데 말이다... 오프닝도 정말 정말 좋아해서 9시 50분 땡하자마자 시작하는 오프닝 보려고 텔레비전 앞을 사수했더랬지......
오랜만에 그 음악이 나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미스테리하면서도 서글픈 내용에 어울리는 주제가!!! 게다가, M의 존재가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내는 심은하의 계단 칼부림(정확히는 칼부림이 아니지만..)신에 나오는 음악까지....ㅠ.ㅠ
흑... 이 드라마 OST 지금이라도 구할수 있음 참 좋을텐데 말이지....ㅠ.ㅠ
테이프는 예전에 늘어져서 결국 버릴수밖에 없었고, 당시 중딩이던 나는 그걸 다시 살만한 재력이 없었단 말이지...ㅠ.ㅠ
윽... 엠사야.. 이거 리메이크하면 안되겠니? OST는 그대로 하고....
(게다가 워낙 음악이 잘 만들어졌잖아? 지금도 그 음악은 바람의 나라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얀거탑이 아니라!!! 그러니까.. 내 앞에서 거탑음악이라고 하는 사람들... 다 입 다물어라.. 응?? -_-+)
이번주 1박 2일 컨셉은 그야말로 생 야생 그 자체였는데...
뭐, 말은 번드르.. 하더라, '혹한기 대비 캠프..' 아직 혹한기는 오지도 않았는데, 이게 혹한기 대비 캠프면 1월 엄동설한때는 어쩌려고? 이미 작년에 눈 내리는 한밤중에 텐트에서 잤잖아? 비록 일부였지만... 그거 보고 기분이 좀 안좋더라...
아무리 '야생' 이 컨셉이고, 재미가 주라지만, 그래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 눈까지 내리는데, 그 위에 텐트를 치고 (이미 한차례 눈이 와서 쌓여 있었다. 텐트 치는 자리는 얼추 치웠겠지만..) 침낭속에서 잠을 잔다는 것 자체가....
사람 잡으려고 작정했지? -ㅁ-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없었겠느냐만은.. 워낙 우리나라 방송계의 '안전사고' 에 대한 인식이 허술해서 말이다....
보는 시청자가 '재미' 를 느끼지 못하고, '학대' 라고 느낄 수준이라면 좀 자제를 하는게 옳다.
뭐, 그건 그거고.. 아직은 추운 날 야생에서 고생한다는 컨셉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다. 딱 지금 정도가 적당한 '혹한기 재미' 에 해당한달까...
'그래.. 추워도 동사할 걱정까지는 없는 철이잖아... 야생이라는 컨셉에 맞는 적당한 재미의 합의점을 봐줄만한 시기지..'
하는 암묵적 동의가 시청자와 제작진 사이에 통하는 시기...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도 지난 겨울때처럼 눈 밭에 텐트 쳐놓고 사람 재우는 짓만은 하지 말기를.... -_-
아차...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혹한기 대비라더니.. 무슨 여름 납량특집 찍는 줄 알았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엠사 납량특집 드라마 M의 주제가라니!! 주제가라니!! 거기에 OST까지!!!
아아.. 이걸 이걸.. 이 드라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본방은 물론이고, 재방에 삼방에, 그 몇년 후에 재방에 또 재방해 주는 걸 모두 챙겨봤는데 말이지!!!! ㅠ.ㅠ
게다가, 테이프로 OST까지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었단 말이지... 지금도 그 달걀귀신 남자의 둥둥 떠다니는 몸뚱이가 생각나서 온 몸이 짜릿~ 한데 말이다... 오프닝도 정말 정말 좋아해서 9시 50분 땡하자마자 시작하는 오프닝 보려고 텔레비전 앞을 사수했더랬지......
오랜만에 그 음악이 나오는데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미스테리하면서도 서글픈 내용에 어울리는 주제가!!! 게다가, M의 존재가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내는 심은하의 계단 칼부림(정확히는 칼부림이 아니지만..)신에 나오는 음악까지....ㅠ.ㅠ
흑... 이 드라마 OST 지금이라도 구할수 있음 참 좋을텐데 말이지....ㅠ.ㅠ
테이프는 예전에 늘어져서 결국 버릴수밖에 없었고, 당시 중딩이던 나는 그걸 다시 살만한 재력이 없었단 말이지...ㅠ.ㅠ
윽... 엠사야.. 이거 리메이크하면 안되겠니? OST는 그대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