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KBS 연기 대상 김영애씨한테 안주면 너네들 가만 안둔다아아아아아!!!!!!!!!!!!!!!
2. 벽계수는 암만해도 '찌질이~ 찌질한 놈...' 이라는 말 밖엔 안나온다. -_-
그런놈한테 한소리 듣고, 발끈한 백무가 가여울 지경...
하긴, 이미 진이한테 된통 한방 먹어서 정신이 없는 와중이었으니....
상처에다 왕소금을 뿌려대는 찌질한 벽계수에게, 결국 평상시의 이성을 잃고 버러럭 달겨드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안타까웠다.
어제의 벽계수는 '운좋게, 사내로, 그것도 받들여지는 위치로 태어나니, 세상사 다 비루해 보이더냐?' 싶은게...
얠 조금이라도 동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 일말의 망설임조차 훠이~ 날려버렸다. ( '')
-그리고, 찌질한 남자는 찌질한 남자 그대로 그려주는 작가에게 고마웠다. 딱히 공공의 적같은건 사양하는 편이지만, 그보다 더 질색팔색 하는게, '얘가 이리 찌질한 짓을 해도, 나름 사연 많은 놈이랍니다. 그거 풀테니, 얠 좀 이쁘게 봐주세용~' 하는 작가들의 사탕발림이다. 그런 과거지사가 있다해서, 그놈이 한짓들이 용서가 되나? 아무생각없이, '얜 원래 이런애가 아닌데~' 로 설을 푸는 요즘의 캐릭터 만들기가 영 보기 싫었던 차에, 찌질한 그대로 확실하게 제 역할 해주는 벽계수가 시원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다.-
2. 벽계수는 암만해도 '찌질이~ 찌질한 놈...' 이라는 말 밖엔 안나온다. -_-
그런놈한테 한소리 듣고, 발끈한 백무가 가여울 지경...
하긴, 이미 진이한테 된통 한방 먹어서 정신이 없는 와중이었으니....
상처에다 왕소금을 뿌려대는 찌질한 벽계수에게, 결국 평상시의 이성을 잃고 버러럭 달겨드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안타까웠다.
어제의 벽계수는 '운좋게, 사내로, 그것도 받들여지는 위치로 태어나니, 세상사 다 비루해 보이더냐?' 싶은게...
얠 조금이라도 동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 일말의 망설임조차 훠이~ 날려버렸다. ( '')
-그리고, 찌질한 남자는 찌질한 남자 그대로 그려주는 작가에게 고마웠다. 딱히 공공의 적같은건 사양하는 편이지만, 그보다 더 질색팔색 하는게, '얘가 이리 찌질한 짓을 해도, 나름 사연 많은 놈이랍니다. 그거 풀테니, 얠 좀 이쁘게 봐주세용~' 하는 작가들의 사탕발림이다. 그런 과거지사가 있다해서, 그놈이 한짓들이 용서가 되나? 아무생각없이, '얜 원래 이런애가 아닌데~' 로 설을 푸는 요즘의 캐릭터 만들기가 영 보기 싫었던 차에, 찌질한 그대로 확실하게 제 역할 해주는 벽계수가 시원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