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수록 개그가 세련되어지는 듯 하다.
남순경의 무뚝뚝한 V는 가히 최고.... ^^


2. 사람의 편견이란....
처음에는 마치, 만수와 이혁진 경위의 대결 구도인것처럼 밀고 나가더니, 이제보니, 박광태 신참내기 순경의 '세상 배우기' 였잖아...;;;;
속았어...


3, 그런데...
연애질 안하겠다더니, 지난주부터 은근슬쩍 연애질이던데....
광태랑 수정이, 남순경이랑 고시생 -이쪽은 고시생의 일방적인 스토킹이다만...;;;- 만수랑 연희... 거기에 가정이 삐걱거리는 김경장까지..... -_-
만수랑 연희, 김경장님 빼고는 다들 연애질 그마아아아안~~~~~~~~!!!!!!!!!!-이쪽은 이미 커플들이었잖아... 그리고 둘다 과도한 경찰 업무로 인해, 정작 중요한 사람에게 소홀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그러니 이쪽은 애정문제로 삐걱거려도 공감이 간단 말이다!!!!-

광태랑 수정이는 어쩐지 뻔한 설정이고... -_-
지구대의 아지트 같은 편의점 알바생이랑,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밥먹듯이 드나드는 지구대 순경이랑 연애질...
이거 너무 뻔한 설정 아닌감?
게다가 알바생은 소매치기 전과도 있고....
상투적 설정..... 뭐..... 감안하고 이쪽 연애질도 어느정도 눈감아 준다고 친다면..
정말 못봐주겠는건, 남순경 쫓아다니는 고시생.......

인물소개를 찾아보니, 원래 이 고시생, 남순경 약혼자였더구만... 푸훗~
그런데, 어쩌다가 설정이 약혼자에서 스토커 고시생으로 바뀐것이오?
봐서는 인물이 그쪽이 더 어울리기는 하더라..
완벽남 약혼자 설정으로는 이동건 닮은 그 어리버리한 얼굴에, 어색한 연기가 영 안어울리잖아...
그나마 어리버리 연기가 남순경의 쌀쌀맞은 태도와 함께 잘 먹히고 있는데...
-보면, 처음 만남에서부터 지금까지 남순경이 열심히 무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게 끝까지 갔음 좋겠다. 다음주 예고보니 은근 두려워지긴 하지만.... 남순경은 지구대의 얼음꽃으로 남으라!!!!-

이쪽은 정말 못봐주겠으니, 이렇게 갈굼모드로 계속 진행하던가, 아니면 파토내던가...
암튼 연애질 그마아아아안~~~~~~~!!!!!!!!!


4. 1월 중순경에 나온다는 OST는 언제 나오는겨?
벌써 1월 말이라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