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끼이게 된 딸기는 일단 살포시 접어주는 센스를!!!

게으르고 또 게을러 미루고 미뤘던 전주국제영화제와, 한지축제 준비를 알리는 현수막 사진들이다.
결국 영화제는 26일 개막식과, 한편의 영화로 만족해야만 했다.
역시, 백수와 직장인의 차이는 이건가보다..
물론, 원한다면 영화제 내내 영화관에서 살수도 있었지만......... ( '')

그 보다는 소개나 홍보, 그 외에 기타 다른 일들이 바빠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

보면, 개막식에서 장군님 얼굴 좀 찍어보겠다고 난리 친 흔적들이 보인다.... -_-
그러나, 장군님과 나 사이의 거리는 1층과 3층이라는 어마어마한 장벽에 가로막혀................쿨럭~
그래도!!!!!!!
그 옥음을 실제로 듣는것으로 만족한다.
황홀했다. 죽을 정도로~~~
-오죽하면 첫 입을 떼는 순간 자리에 앉은 사람들 모두가 그 목소리에 감탄을 했겠는가!!!-

그러고보니, 지하철 1호선 보고 찍은 사진도 정리해야 하는데, 하여간에 게으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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