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왕이 되신 아드님의 살아있는 아버지로 영화를 누렸을 이곳...

연말의 흥겨움도 빗겨나간 고즈넉한 도심속 공간이 되어있었다.


세도가들에게 엎드려 목숨부지해 얻은 권력의 달콤함은 얼마나 갔을까..

기울어져가는 나라, 그 나라의 힘겨운 주인 노릇을 하는 아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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