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만들어 놓았던 휴대폰 고리...
두개는 생쪽을 이용한 꽃잎 모양의 매듭, 맨 왼쪽것이 32사, 중간게 세사로 만든것이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게 세사로 만든 국화 매듭, 고리 중간에 가락지매듭 2개를 넣어줬다. 엄마에게 처음 해드린 고리가 오른쪽 국화 매듭..
색은 아이보리와 산호색을 이용해 분홍계열이었다. 엄마가 이쁘지 않다고 뭐라고 하셨지... -_-
그래서 새로 바뀐게 지난번 포스팅한 가지방석을 이용한 단순한 매듭줄.. 가락지로 그라데이션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사람매듭을 하나 매어놨는데, 귀고리를 만들려고 했지만, 아직 고리를 사지 않아서 그냥 매듭형태로 대롱거리고 있는 중...
귀고리로 만들면 행맨 같은 기분이 들겠다.. ( '')a
올 겨울에는 기필코 귀를 한번 뚫어볼까... 제대로 하고 다니려면 지금쯤 뚫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이지...
또 이제쯤 슬슬 하나씩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실들이 너무 비싸서, 아무래도 색 표현이 다양한 32사를 이용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한데... (어제 넙적사를 사려고 공방에 물어봤다, 가격에 식겁했다. ;;;)
일단, 머리끈과, 팔찌, 그리고 단순한 가락지 귀고리를 만들어보려 생각 중...........
언제나 문제는... 실이 정말 없다는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