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조사작업을 함께 한 연구원 선생님이 발견한 장면...

한 여름에 한옥마을 버스정류장 맞은편에있는 모 은행의 유리벽에 비치는 전동성당의 모습이 정말 예뻤었다.

그 해의 연구사업을 마무리하는 소식지에 이 내용을 담기로 결정하고 사진작가 선생님이 사진을 찍는 동안, 나 역시 정류장에서 담은 전동성당의 모습이다.


노~란 가을의 은행잎과 유리벽에 비친 전동성당의  첨탑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던 시간이었다. 


전주한옥마을의 또 다른 모습...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