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영화예매 완료 

11시 분노의 윤리학, 1시 35분 7번방의 선물... + 8시 30분 스토커를 볼까말까 고민중..;;  

 

박찬욱 감독의 것은 한번도 영화를 끝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다.

그 유명한 복수 시리즈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을 정도..OTL  

그림이 아니고서야, 실제 사람이 나와서 피튀기는건 정말 잔인하다..

 

스토커도 그렇게 잔인하려나? 조조 가격으로 2편에, 할인권까지 써서 3편 보는거면 알뜰히 보는거라서 끌리는데..  

일단 오늘 저녁 회식에, 8시 30분이라는 타임이 부담되는것도 사실.. 게다가 박찬욱 감독거라는 것에 더 부담도 되고...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는 롯데 개봉 안하는구나.. 메가박스에서 개봉하긴 하는데..  

이건 다음주 평일에 시간내서 봐야겠네...;;;

 

 

집에서 가까워서 롯데를 야금야금 다녔더니, 몇년째 혼자서 포인트 25000점을 매년 쌓으며 VIP로 선정되고있다.  

(이쯤되면 거의 VVIP급 아닌가?)

막상 쿠폰을 받으면 솔로를 위한 티켓은 얼마 없다는것에 부모님께 한번씩 인심 쓰긴 하지만,  

엄마는 몰라도 아빠는 영화에 취미가 없으신고로, 커플 쿠폰은 기한만료로 종료되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혼자서 영화를 아주아주 잘보는데다, 혼자보는게 너무 편하고..(이건 남친이란 생물이 생겨도 변하지 않는 진리...-_-)  

해서 주말마다 영화관 출근 도장을 찍는데..

신용카드를 안키우니 할인율도 별로라 매번 조조로 관람..  

SKT OK캐쉬백 할인이 되긴 하지만, 할인을 받으면 시네마 포인트를 쌓을수 없다는게 단점이다.  

(치사하긴.. 겨우 2천원 할인해주면서...)

 

반대로 메가박스는 통신사 할인을 받아도 시네마 포인트를 적립해줘서 좋기는 한데..  

문제는 사무실에서 가깝지, 집에서는 가깝지 않다는 점..

그리고 버스타기는 애매하고(한 정거장..;;) 걷기는 조금 거리가 있어, 겨울에는 절대 애용할수 없다는 점 때문에,  

어느순간 멀어져 일반 등급으로 떨어져 있는 중..ㅠ_ㅠ

(게다가 현장예매 아니면 영수증이 출력되지...ㅠ_ㅠ)

이제 날 풀렸으니, 애용해야지...

 

담주까지 뒷담화가 잘 걸려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메가박스는 의자 좀 어떻게 못하나... 의자가 너무 불편해.. ㅠ_ㅠ 영화 한편 보고 나오면 허리가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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