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에서 현재 윈터쿠션과 리필세트를 구입하면, 리필세트 한개를 더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파운데이션이 떨어질즈음이라 요즘 그리들 좋다는 윈터쿠션을 구매하면서 증정으로 받는 리필을 21호 제품을 선택했다.

(평소에는 13호 제품 사용)


받은 리필을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하다, 미샤의 쿠션통에도 넣어봤지만, 미샤 쿠션케이스가 훨씬 더 크더라..

그러다 눈에 띈 이니스프리 멜팅파운데이션 케이스..


여름쿠션이라고 불렸던 롱웨어 쿠션때 끼워봤었지만, 결국 닫히지 않아 '쿠션 시리즈는 따로 케이스를 사야 하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왕 칼을 빼든 것 썩은 무(?)라도 잘라보자 싶어 끼워봤더니...


어랍쇼?

잘 맞네???


호오~~

그리고 나서 윈터쿠션 본품과, 써머쿠션을 비교해보니, 써머쿠션의 높이가 1mm정도 높더라...

윈터쿠션의 본품 케이스는 멜팅파운데이션 케이스와 높이가 같았고...


덕분에 케이스 비용 굳었다고 좋아하는 중...


혹시 집에 멜팅 파운데이션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윈터쿠션은 리필을 사서 끼우면 8천원정도 절약 가능하다는 사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