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에서 주문한 2007년도 다이어리..
올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준 15000원짜리 하루 다이어리.....
2006년도 얼마 남지 않는 지금, 다이어리 구경을 하다, 필 받아 바로 구입했다.
가격은 9800원.....
같은 가격에 앨리스 다이어리보다 페이지수가 많고, 커버가 천이길래 망설임없이 질렀다.
받아보니, 지금 쓰고 있는 다이어리보다, 크기가 더 작지만, -지를때 크기를 크게 따지지 않았다.- 이만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다만, 달력란에 뭘 많이 적는걸 삼가해야 할 듯 싶다.
주로 주말 계획표보다는 달력란에 자질구레하게 적는편인데..........
무엇보다 딸려온 오즈 지도가 마음에 든다.
실 제본이고, 360도 펼쳐지는 점 역시 마음에 쏙 든다.
잘~~ 써주마!!!
오즈 다이어리를 받아들고 보니, 세계 문학사에선가 나온 오즈 시리즈 완역본을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