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는 캠핑가신다며 흥에겨워 나가셨고, 홀로 집에 덩그라니 남겨진채, 밥 먹기 귀찮아서 만든 멸치 국수!!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표고버섯을 넣고 육수를 우려낸 뒤, 재료들을 건져내어 채썰어 고명으로 올렸다.
그야말로 간단하고, 들어간 것 없는 음식이 되겠다. ( '')
그래도 날씨가 스산한 이런때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 아닐까...
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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