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유혹~
지난 바람난 핑키보다 먼저 만들었던 귀걸이다.
데코타운에서 앙증맞은 리본 포스트를 보고 혹하는 마음에 하나 사보았다. 마침 침도 실버고...
그리고 전부터 눈독들인 오닉스...
검정색 세사를 가락지로 맺고, 역시 은사를 둘러주어 둘을 연결해 보았다.
은은한 우아함과 귀여움을 보인다.. 라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 ..)
만든 뒤 착용해보니, 귀걸이 포스트의 클러치가 좀 빡빡하다. 귀걸이를 뺄때 고생 좀 할 듯.... -_-
지금은 갑자기 왼쪽귀가 또 덧나는 바람에 한동안 같은 귀걸이를 차고 있어야 한다.
결국 예정에 없던 출혈 지출이...ㅜ.ㅡ
14K 주제에 23000원씩이나 하다니 나쁜 놈...............
안그래도 5월달 들어간 돈이 너무 많아 거의 굶주리는 수준이고만...
귀 한번 뚫고 정말 오래 고생한다. 젠장... -_-+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살았어야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