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매듭 중 하나인 가락지 매듭을 절반정도로 펼쳐 비즈캡 대용으로 씌워 주었다.
신백옥 그린과 금색 부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귀걸이..
뭔가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가 나서 연말에 만들어놓고 기분이 좋았던 귀걸이다.
그러고보니, 계속 가락지를 이용한 귀걸이들만 만드네...
하나의 기본 매듭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귀걸이를 만들수 있다는 것도 참 재밌다.
이 가락지 시리즈는 진작에 행진을 중단하긴 했지만...
가락지만으로도 뭐가 계속 만들어지나 끝까지 가볼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