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다시금 PMP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들고 있는데...
사무실 오라버님께서 '해오녀양은 PMP 같은거 잘 못들고 다닐걸? 남자들한테 잘 어울리는 물건이라서 말이지..'
딱히, 샤방샤방 여성스러운 성격인것도 아니라, '뭐, 동영상파일 지원 잘되고, 화면 시원하고, 재생시간 짱이면 장땡' 이라고 답했는데, 확실히 가격의 압박은 부담이 돼더라..
그러다... 마성의 소굴에서 뭔갈 발견했으니..
발매한지 오래 된 코원의 궁극의(?)MP3 D2+가 되시겠다...
네모난게 의외로 깜찍스럽고,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하시니, PMP를 부르짖던 중 잘됐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랍쇼? 이녀석..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네? 무엇보다.. 가격이..가격이..가격이!!!!!!!!!
그래서 급 지름신 영접 모드가 되어, 웹에서 디투를 찾아보며 헬렐레.. 거리고 있다. -_-
저게 생기면... 이제 사두고 '녹음' 하는데만 쓰느라 처박아두어 MP3로서의 자아상실의 지경에 이른 아이리버를 보며 '목적이 그러해 샀다지만, 나 MP3 플레이어..란걸 왜 산겨..' 하는 자학 모드에서 좀 벗어나지 않을까... 싶다. 쿨럭~
아부지께 생일 선물로 받아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씨알도 안먹힐 것 같다.
궁금한 점인데...
왜 우리집 식구들은 나한테 맞겨놓은 듯 돈을 빌리면서, 정작 내가 '뭔갈 사달라고 요구' 할적엔 '네 돈으로 사라' 라는 핀잔을 들어야 하는걸까... -_-
아니면 반땅이나 하자는 소리를 듣거나..
왜 같은 자식인데, 동생놈은 말하는 즉각 사서 대령하시고, 난 초 비굴모드가 되어서 앞에서 설설 기어야 하는거지?
뭐, 지금은 돈을 버니까, '네 돈으로 사거라..' 라는 말에 뭐라 반박할 수 없는 처지이다만...
돈을 벌어도, 부모 자식간 생일날 선물정도는 받을수 있는거 아닌겨? OTL
지금까지 살아오며 생일날 선물 한번 받아보지 못했다는 건... 참.... 뭔가... 그........ -_-
내일 한번 졸라봐야지..... ( '')
근데.. 진짜 씨알도 안먹힐거라고 벌써부터 99.99999999999 이상은 포기하고 있는 상태... 훗....
역시 난 주워온 딸년인가..
사무실 오라버님께서 '해오녀양은 PMP 같은거 잘 못들고 다닐걸? 남자들한테 잘 어울리는 물건이라서 말이지..'
딱히, 샤방샤방 여성스러운 성격인것도 아니라, '뭐, 동영상파일 지원 잘되고, 화면 시원하고, 재생시간 짱이면 장땡' 이라고 답했는데, 확실히 가격의 압박은 부담이 돼더라..
그러다... 마성의 소굴에서 뭔갈 발견했으니..
발매한지 오래 된 코원의 궁극의(?)MP3 D2+가 되시겠다...
네모난게 의외로 깜찍스럽고,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하시니, PMP를 부르짖던 중 잘됐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랍쇼? 이녀석..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네? 무엇보다.. 가격이..가격이..가격이!!!!!!!!!
그래서 급 지름신 영접 모드가 되어, 웹에서 디투를 찾아보며 헬렐레.. 거리고 있다. -_-
저게 생기면... 이제 사두고 '녹음' 하는데만 쓰느라 처박아두어 MP3로서의 자아상실의 지경에 이른 아이리버를 보며 '목적이 그러해 샀다지만, 나 MP3 플레이어..란걸 왜 산겨..' 하는 자학 모드에서 좀 벗어나지 않을까... 싶다. 쿨럭~
아부지께 생일 선물로 받아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씨알도 안먹힐 것 같다.
궁금한 점인데...
왜 우리집 식구들은 나한테 맞겨놓은 듯 돈을 빌리면서, 정작 내가 '뭔갈 사달라고 요구' 할적엔 '네 돈으로 사라' 라는 핀잔을 들어야 하는걸까... -_-
아니면 반땅이나 하자는 소리를 듣거나..
왜 같은 자식인데, 동생놈은 말하는 즉각 사서 대령하시고, 난 초 비굴모드가 되어서 앞에서 설설 기어야 하는거지?
뭐, 지금은 돈을 버니까, '네 돈으로 사거라..' 라는 말에 뭐라 반박할 수 없는 처지이다만...
돈을 벌어도, 부모 자식간 생일날 선물정도는 받을수 있는거 아닌겨? OTL
지금까지 살아오며 생일날 선물 한번 받아보지 못했다는 건... 참.... 뭔가... 그........ -_-
내일 한번 졸라봐야지..... ( '')
근데.. 진짜 씨알도 안먹힐거라고 벌써부터 99.99999999999 이상은 포기하고 있는 상태... 훗....
역시 난 주워온 딸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