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 뒤 유럽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동생내외의 선물...

이탈리아에 갔다더니 거기서 지갑을 사왔다.

카드지갑이나, 반지갑이 필요했지만.. 뜻하지 않게 장지갑이 생겨서 땡큐~ 인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비싼 지갑...;;;



여행중에 카톡으로 색상을 물어보길래, 핑크 아니면 오렌지를 말했더니 예쁜 인디핑크색을 골라왔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월렛어플에 어지간한 카드를 넣고 다니는 바람에 예전만큼 두꺼운 지갑을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두께감도 적당하고 좋다...



수납구조도 좋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그치만 아까워서 그냥 모셔두는 중...
6월말 놀러왔던 친구가 모셔두지 말고, 열심히 사용하라고... ㅋㅋ
그치만.. 이런 비싼 지갑.... 별로 들고다닐곳도 없고... 그야말로 카드지갑만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엔 최대한 짐을 적게 들고다니자는 생각이라, 가방도 많이 작아졌고, 그러다보니 지갑도 그냥 카드지갑만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열심히 써야겠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