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 세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깨워 가자시는 엄마를 수행해 다녀오며 단호박 2개를 건져왔다.
사놓고선 한달가까이 잊어버리고 있다가, 외할아버지 제사로 부모님이 광주에 가신 틈을 타서 한 통을 쪄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우유로 그라탕을 만들었다.
엄마랑 환절기용 이불을 사러갔다 옆집 그릇판매점에서 산 오븐용 그릇..
드디어, 샀다!! 오븐용 그릇!!
그리고 첫사용, 성공적, 먹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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