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바뀌는 첫날부터 끊임없이 내리는 눈...

나 가기엔 춥고 귀찮고.. 집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현재는 백수인덕에 눈이 내려도 약간의 낭만을 가지지만, 분명 출근하는 직장인이었으면 운전도 힘들고 춥고 귀찮다고 투덜거렸을게 뻔하다. 뜻하지 않는(?) 백수생활이 갑자기 추워진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하는구나.. 새로 구입한 니콘 D5300을 요리조리 만지면서 급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오랜만에 니콘으로 회귀여서 그런지 손에 익지 않아 자꾸 펜으로 찍으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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