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타임머신 - 속 나츠메 우인장 여는 노래

노래 : LONG SHOT PARTY


앞을 향해 달려가자
곱아진 손으로 하늘에 그렸던
그대의 미래에 축복의 등불을 밝히자
개척하는거야 그 손으로..
들리지 않니? 이 목소리가..
순수한 웃음을 품에 안고
이제 달려가자..

조금은 어른스러운 색으로 물든 손끝을
멋쩍은 듯 살짝 감추고
턱을 괸 그대가 바라보는 시선끝에
작은 꽃봉오리가 흔들거려..

그래..
난 계속 망설이고 있을뿐
그 날 해준 말을 이제와서 떠올리지

앞을 향해 달려가자
곱아진 손으로 하늘에 그렸던
그대의 미래에 축복의 등불을 밝히자
헤쳐나가는 거야 그 손으로..
들리지 않니? 이 목소리가..
천진한 웃음을 품에 안고
이제 달려가자..

'옛날이 좋았어' 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되돌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
내 등을 미는 넘쳐흐르는 시선의 '나'를
움트는 꽃봉오리에 겹치고

시간을 넘어 또 언젠가
'그 날'을 자랑스레 여기도록
거꾸로 도는 시계도 하나 가지고 떠나자..
개척하는 거야 그 손으로..
웃을수 있겠니? 나 답게..
내어줄수 없는 마음을 움켜쥐고
이제 달려가자..

그래..
난 계속 망설일뿐
그 날 했던 말을 이제와서 떠올리지..

'그대의 빛으로 미래를 물들여'

앞을 향해 달려가자
곱아진 손으로 하늘에 그린
그대의 미래에 축복의 등을 밝히자
헤쳐나가는 거야 그 손으로..
들리지 않니? 이 목소리가..
천진한 웃음을 품에 안고
이제 달려가는 거야..

시간을 넘어 또 언젠가
'그 날' 을 자랑스레 여기도록
거꾸로 도는 시계도 하나 가지고 가자..
개척하는 거야 그 손으로..
웃을수 있겠니? 나 답게..
내어줄수 없는 마음을 꼭 쥐고
이제 달려가는거야..



뭔가 말이 되도록 해석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아.. 역시 이런 가사는 한국말로 매끄럽게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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