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지나서 귀걸이 교체..
아침에 샤워하며 처음 뚫은 귀걸이를 뺐다. 샤워 끝난 후 다시 끼우려다 실패.. OTL
결국 처음 뚫은 곳에서 다시 넣어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_-
앞에서 살살 돌리면 들어가던데.. 왜 뒤에서 나오질 않는거냐고...
샵 주인은 처음이라서 잘 안돼고, 가는 귀걸이를 해서 그렇다며, 원터치 형식을 권해주더라..
한달간 끼면 구멍도 자리 잡히고, 끼우고 자고, 샤워하고 해도 별로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고...
그런데, 요즘 금값이 정말 비싸긴 비싸더군.. 싸다고 추천해준게 8~9만원......... ( ..)

결국 옆 은 전문점에 가서 귀걸이를 바꿨다.
다시 끼운 귀걸이를 빼니 피투성이!! @@
그걸 본 매장직원 왈, '언니.. 원터치형보다는 포스트형으로 끼우는게 좋겠어요...'
그래서 뭐.. 무난하게 대롱대롱 뭔가가 달린걸로 낙찰봤다. 아무래도 다시 피가 나오니 한 일주일은 안빼고 끼우고 있어야겠지?

거기 직원들은 잘만 넣고 빼고 하던데.. 왜 나는 안돼는것이냐고...
열심히 귀걸이 끼우는 법을 전수 받긴 했는데(말로만.. 피투성이가 되어있으니 어떻게 내가 끼워넣어볼수가 없더라고..;;) 과연 되려는지... OTL
뭐, 그땐 처음 귀 뚫은데 가서 다시 끼워달래지 뭐.. -_- (물론 처음 산걸로..( ''))
앞에서는 넣겠는데.. 뒤에서 안보인단 말이닷.. 뒤에서!!!

오늘 괜히 귀 뚫었다고 생각했다... 에이........ 귀찮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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