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식거리는 고구마 샌드위치가 되겠습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면서 단골 빵집에서 식빵을 사왔지요..
오후들어 입이 심심하던 차에, 뭘 만들어 먹을까하고 냉장고를 뒤지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더란 말입니다... -_-
그래서...
다용도실을 마구 뒤져서 겨우 찾아낸 고구마와, 역시 냉장고를 마구 뒤져서 겨우 한개 남은 키위를 찾아내고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지요...
언제나처럼 빈약한 냉장고에선 빈약한 음식밖에 나오지 않는 법입니다. OTL
그래서, 좀 있어 보이려고 딸기잼을 발라서 3단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지요.
고구마와, 잼의 만남이라 무척 달줄 알았더니, 의외로 고구마가 별로 달지는 않더군요.
그냥 삶아먹었을때는 달았는데....
들어간 재료
고구마. 양파. 키위. 계란. 마요네즈. 딸기잼. 식빵.
포토로그에는 전에 만들어 먹었던 비빔국수가 끼어있군요...
5장씩 보기밖에 안되는지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