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외곽..
군산가는길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수목원..
흔히들 전주수목원이라는 이곳은 가로수나 각 도로를 장식하는 꽃 등을 키워 내보는 곳이다.
4월즈음이 가장 아름다울때인데.. 어쩌다보니 5월에 방문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꽃들이 이미 밖으로 나간 상태에 여름 꽃들을 열심히 키우는 중이었다.



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다. 넓은 편이고,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지만, 위치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곳이라 주차하기는 편하다.

입장권 받는 곳이라 쓰여진 곳에서 간단한 방명록만 작성하면 바로 입장 가능..





입장해서 처음 찍은 꽃..이 아니라 민들레 씨앗...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었는데도, 흩어지지 않고 온전히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민들레 홀씨~





대부분의 봄 꽃은 밖으로 나가고... 이제 여름을 상징하는 장미가 피어나고 있었다.





많이 알고 있는 우리꽃... 미스김라일락...

전쟁과 무지로 정신없던때에 남의 나라 종자를 훔쳐 개량한 미국인은 잘 먹고 잘 살았겠지... -_-





온실속에 있던 꽈리꽃..





이름 까묵~ 한 방울꽃...




봄이면 흔히 도로에서 보게되는 꽃....

다음엔 가을에 가봐야겠다..

6월이 되기전에 순천만정원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데.. 이제 이번주부터 주말근무라.. 과연 시간이 날지... ㅠ_ㅠ
요즘 다시금 사진찍는게 즐거워져 그나마 버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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