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늘을 잡았다.

예전에 모시발을 만들면서 남은 자투리 천들이 조금 남아있어 나뭇잎 모양으로 재단 한뒤 찻잔받침을 만들었다.

색들은 여름이라 시원청량한 색감으로..







완성된 4개의 찻잔받침..




요로코롬... 사용해주면 된다.


현재 찻잔받침은 동생네집으로 입양갔다.

잘 사용해줬음 싶네...


찻잔받침을 만들다보니 사용하는 견사가 색이 은은한 색들만 있어서 조금 강렬한 색으로 다량 구입을 했다.

문제는 모시...( '')

오랜만에 조각보 재료를 구입하려 이리저리 알아보니 비싸구나...( ..)

그리고 나는 백수였지...

음.. 이제 돈을 벌어야겠어.. ( '')



1차 디자인을 마치고 조각을 이어 가던 중, 생각했던 것 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아, 첫번째 도안을 폐기..
그리고 다시 두번째 도안을 그려 이어나가는 중이다. 1차 도안보다는 훨씬 깔끔한 선이 나오고 있어 만족하는 편..
1차 도안도 마음에 들었지만, 확실히 너무 자잘하게 나눈 감이 있었다. 따라서 1차 도안은 좀더 수정을 거친 뒤에 다른 작품에 이용해 볼까 생각 중이다.

전시는 9월이지만, 초순이기때문에, 아직 늦더위가 남을거라 예상되어 색은 여름에 맞췄다. 부지런히 바느질을 해서 25일에 전시 작품을 끝내고 가을에 맞춰 하나 더 만들어 볼까 생각 중이다.


과연...
무엇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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