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다리 출판사에서 발매된 김소월 시인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

그리고 어린왕자도 꼽사리...

띠지에 적힌것처럼 1920년대에 나온 책이라 맞춤법등이 현재와는 다르다.

말 그대로 읽기보다는 소장용. 특히나 어린왕자의 경우는 오역도 있다하니 정말로 소장용이다.


읽으려면 읽을수 있다. 이미 10살무렵에 1910년~20년대에 발매된 전집류 80여권을 박스로 쌓아두고 마르고 닳도록 읽은 전력이 있어 옛 문체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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