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음식을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맵고 짠 음식도 좋아하는데, 대학 졸업무렵부터 위염으로 인한 식생활 개선으로, 음식의 염도를 줄여야겠다 다짐하고 실천한지 어언 10년 정도.. 이제는 거의 간을 하지 않고 먹는게 익숙해졌다지만 그래도 한번씩 짠 음식은 아니어도 매운음식은 정말 땡길때가 있다. 그래서 평이 좋은 멕시카나 땡초치킨 주문...


맛있게 맵다..

대중이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 있어...


하지만, 한창 불닭이 유행할때 최고단계로 먹어야만 좀 매운걸 먹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매운걸 잘 먹는 나였기에 맛있긴 맛있는데, 2% 부족한듯한 매운 맛.. ㅠ_ㅜ


이렇게 먹고, 다시 3일동안 혀와 위를 정화시켰다..

(먹을땐 좋지만, 위장이 약해서 먹고 난 뒤 고생하는건 안자랑...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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