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

실제로는 사진을 찍어놓고 다시 손을 봤다.
그리고 지금 사진은 손보기 이전의 사진..
-실상 고쳐봐야 거기서 거기다.-

한국판 뉴타입에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기사가 나오면서 첫회 중 한 장면을 스틸컷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것을 보고 그린 것이다.
이를 그릴때만해도 아스란에 대한 애정이 넘치도록 차고 있었는데...
지금은 애증이 교차하는 중이다.
덕분에 정신체계를 저 아득한 우주밖으로 날려버리는 전개를 보이는 후반부 씨앗건담 DVD를 마저 사서 시리즈를 완성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
-들리는 소문만으로 데스티니는 포기했다.-

그래.. 어디 네 탓이겠니..
다 닭과 무 때문이 아니겠니...
-참으로 절묘하지 않은가.. 한국에선 닭을 시키면 꼭 무가 따라온다!! 쳇!! 앞으로 닭을 시켜먹을때마다 곱씹으며 아작을 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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