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그대를 만나고 싶어 - 풀 메탈 패닉 TSR 엔딩

노래 : 시모카와 미쿠니



이별은 언제나 갑자기
산들바람처럼 찾아오지
조금은 강한척 하는 그대의 웃는 얼굴에
눈물이 흘러 내리던 날..

분명 그대는 오늘도
똑바로 내일을 바라보고 있겠지
바람이 부는 그 언덕에 피어있던 해바라기처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 노래소리가 그대에게 닿을수 있도록
눈물이 계속 멈추지 않는 밤에는
그대의 창을 밝게 비추는 달이 되고 싶어..

반드시 또 만날수 있을거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대의 따뜻한 손은
내밀었던 (나의)손을 감싸주었지
난 결코 잊지 않을테니까
그 따스하던 날들을...

만남의 이유도
헤어짐의 이유도
지금은 마음속에 강하게 끌어안고서
믿고있어요
바라고있어요
그대가 언젠가 꿈을 이룰수있도록..

아아... 다시 한번 그대와 만나고 싶어....


소나기가 내린뒤의 거리가 아름답게 보인다면
분명 눈물의 수만큼 사람은 아름다워지겠지..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저마다 찾아갈 장소가 있어
그 장소에서 다시 한번 만날수있도록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이 노래소리가 그대에게 닿을수 있도록
눈물이 계속 멈추지 않는 밤에는
그대의 창을 비추는 달이 되고 싶어..

분명 또 만날수 있을거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주절주절...

노래를 듣다가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발로한 번역...
들리는대로, 손가락 끌리는대로(?) 해석했기 때문에, 실제 가사를 본다면 OTL 할지도 모르겠다.
이 노래 덕분에 후못후 이후로 풀 메탈 패닉을 보고 있지 않았는데, 새로 나온 시리즈를 보고 싶어졌다.
요즘들어 이 노래를 무한 반복중이기 때문에, 언젠가 노래 불러서 올리는 망측한 짓을 할지도....

워낙에 가사가 좋기도 했지만, 최대한 해석했다는 투(?)를 없애보기 위해 나름대로 애썼다.
-'어디가?!!' 라고 물으면 대략 orz -
주관도 멋대로 많이 들어갔고...

뭐, 어때...
외국어잖아?
-무책임하다... 정말.... -_- -


노래도 한번 찾아 들어보시길....
가사만큼 멜로디도 참으로 포근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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