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안경을 새로 맞췄다.
무테만 쓰다가, 반 무테 안경을 쓰다가, 드디어 유테 안경..
밑에 뭔가 가려지는게 있어서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시력검사를 하니, 왼쪽은 그대로인데, 오른쪽 시력이 더 나빠졌다고 한다.
수술 외에는 이젠 정말 시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없구나...( ..)

새로 맞추고, 약 일주일동안 어지러움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다시 안경을 예전 도수로 변경할까 생각할 정도로..
보통 하루 이틀이면 금방 익숙해지던데...
안과에서 다시 검사를 해서 안경 도수가 문제 없다는 걸 알고 익숙해지기까지 정말 오래도 걸렸다.
오랜만에 안경을 맞춰서인가....

안경테는 미끄럼이 덜하다는 테로...
이건 여름이 되어봐야 아는 건데...

요즘 안경쓰는게 귀찮아서 모니터의 글씨 크기를 크게 하고 안경을 벗고 생활하는게 더 많다.
이러다 슬슬 렌즈 착용으로 갈것 같다...
목표는 드림렌즈를 맞추고 싶지만...... 비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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