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듣다
오디언 드라마 시디 얼음나무 숲
해오녀
2008. 12. 29. 16:02
오디언에서 한정판 드라마 시디 얼음나무 숲을 발매했습니다..
도착한 모습을 보시죠.. 후후후...
택배면서...
웬 소포포장? -_-
오디언의 첫 시도에 기분좋게 지갑을 열었던 사람들을 단숨에 분노로 떨게 만들었던 경악할만한 포장이었지요..
덕분에 케이스 파송에 대한 항의가 넘쳐더랬습니다.
게다가, 택배 발송자를 오디언 대표의 이름으로 표시를 해서, 처음에 문자 받았을때 '댁은 뉘신지......?' 하는 상태였지요.
저기요.. 전 오디언 택배 하나만 기다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_-
봉투를 열어보면, 안에 상당히 부실하게 에어포장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에어포장기가 봉투에 붙어있는 말 그대로 허술한 소포포장 상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따로 포장기를 씌운다거나 하는 안전장치는 전무했어요.
다음사진 보시죠.
봉투에 아무 장치 없이 덜렁 물건 하나만 들어있던 것을 빼준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택배포장을 뜯을때의 순서와는 참으로 다르지요?
앞으로 올릴 밤바다 자라시디의 감동넘치는 포장과 비교하시면 얼마나 허술한 포장이었는지 느끼게 되실겁니다. -_-;;
다음번에는 더 좋아지겠지요..
여하간에, DVD 킵케이스입니다. 다만 수가 맞지 않아 한정판 같다는 느낌이 안들어 문제지... -_-a
그리고 꽤 썰렁한 일러스트가 들어있네요.
노말이고, 읽을만하다는 평가를 보고 그냥 냅다 지른거라, 상품구성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 본편과 보너스 시디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지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새롭게 일러스트가 들어간다는 등의 공지가 있었네요.
솔직히 소설류에 저런 일러스트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처음 꺼내본 순간 '꽤에에엑~~!' 했답니다. -_-
애초에 만화라면 몰라도, 소설 주인공들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은 반.칙.입니다!!
네.. 반칙이구말구요.. 독자의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주세요...ㅜ.ㅡ
특히 저처럼 원작 먼저 읽고 들으려고 아끼고 아끼는 독자입장에선 저.런.건. 쓸.데.없.는.친.절. 이라구요...ㅠ.ㅠ
다음 드라마시디로 로냐프강을 내주길 바라는데, 그때도 저런 쓸데없는 일러스트를 넣기만 해봐라... -_-+
옆으로 보이는 '오디오 북' 이라는 표시...
그리고 저 금색띠는 봉인띠입니다. -_-
별로 찢는다거나 떼는 즐거움은 없었습니다만... 그리고 상당히 허술했습니다만.. 어쨌건 봉인띠입니다. ;;;
안을 열어보니 뭔가 주르르 쏟아지네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구성을 '본편 4장 보너스 1장' 정도만 알고 주문해서 저런게 있을줄 몰랐어요.
덕분에 크리스마스 선물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카드는 오디언 무료 이용권.. 어느분 리뷰에 의하면 약 20편정도 다운받을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주인공들 외 인물 일러스트와 북렛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이스가 상당히 거시기...해서, 중요한 북렛을 소중하게 보관할 곳이 없군요. -_-
일반 DVD 킵케이스를 보면 북렛을 꽂을만한 곳이 있는데, 이 케이스는 앞 뒤 모두 시디 고정대이기때문에 북렛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다음 상품 제작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장의 시디입니다.
마지막 시디에 프린트 된 일러스트가 원작 소설의 표지더군요. 좀 썰렁하긴 합니다만, 일러스트 표지보다는 훨 낫습니다. 전.. OTL
그리고 아래사진을 보시면 시디 고정대 하나가 남지요? 네, 6장짜리라 그렇습니다. -_-
덕분에 한정판을 사고도 뭔가 비어보이는(?)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동양적인 한정판(?) 되시겠습니다. ( '')
뭐, 그래도 저 고정대 하나 남는 덕분에 잘 써먹고 있습니다. 간단리뷰(?)에서도 적었듯이 2번째 시디가 고정대에서 잘 빠지지도, 그렇다고 끼워지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자리에 옮겨놓았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라고 6구짜리인가봐요...;;;
마지막으로 전체 구성 모습입니다.
본편 4시디 보너스 1시디, 보너스 일러스트, 북렛, 오디언 쿠폰 의 구성입니다.
3만원의 착한 가격에 잘 나와주었지요.
다만, 시디는 잔흠집이 너무 많고, 북렛은 오타가 나고, 본편 시디는 재생 오류가 나고(결국 재배송결정이 났다.), 케이스는 견고하지 못하는 등 서운함을 늘어놓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요..
그래도 국내에서 드라마 시디가 시도되고 있다는 점 그것 하나로 칭찬받을만 합니다.
이제 도서관에서 원작도 빌렸겠다. 후딱 읽고, 후딱 들어봐야겠습니다.
도착한 모습을 보시죠.. 후후후...
택배면서...
웬 소포포장? -_-
오디언의 첫 시도에 기분좋게 지갑을 열었던 사람들을 단숨에 분노로 떨게 만들었던 경악할만한 포장이었지요..
덕분에 케이스 파송에 대한 항의가 넘쳐더랬습니다.
게다가, 택배 발송자를 오디언 대표의 이름으로 표시를 해서, 처음에 문자 받았을때 '댁은 뉘신지......?' 하는 상태였지요.
저기요.. 전 오디언 택배 하나만 기다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_-
봉투를 열어보면, 안에 상당히 부실하게 에어포장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에어포장기가 봉투에 붙어있는 말 그대로 허술한 소포포장 상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따로 포장기를 씌운다거나 하는 안전장치는 전무했어요.
다음사진 보시죠.
봉투에 아무 장치 없이 덜렁 물건 하나만 들어있던 것을 빼준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택배포장을 뜯을때의 순서와는 참으로 다르지요?
앞으로 올릴 밤바다 자라시디의 감동넘치는 포장과 비교하시면 얼마나 허술한 포장이었는지 느끼게 되실겁니다. -_-;;
다음번에는 더 좋아지겠지요..
여하간에, DVD 킵케이스입니다. 다만 수가 맞지 않아 한정판 같다는 느낌이 안들어 문제지... -_-a
그리고 꽤 썰렁한 일러스트가 들어있네요.
노말이고, 읽을만하다는 평가를 보고 그냥 냅다 지른거라, 상품구성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 본편과 보너스 시디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지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새롭게 일러스트가 들어간다는 등의 공지가 있었네요.
솔직히 소설류에 저런 일러스트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처음 꺼내본 순간 '꽤에에엑~~!' 했답니다. -_-
애초에 만화라면 몰라도, 소설 주인공들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은 반.칙.입니다!!
네.. 반칙이구말구요.. 독자의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주세요...ㅜ.ㅡ
특히 저처럼 원작 먼저 읽고 들으려고 아끼고 아끼는 독자입장에선 저.런.건. 쓸.데.없.는.친.절. 이라구요...ㅠ.ㅠ
다음 드라마시디로 로냐프강을 내주길 바라는데, 그때도 저런 쓸데없는 일러스트를 넣기만 해봐라... -_-+
옆으로 보이는 '오디오 북' 이라는 표시...
그리고 저 금색띠는 봉인띠입니다. -_-
별로 찢는다거나 떼는 즐거움은 없었습니다만... 그리고 상당히 허술했습니다만.. 어쨌건 봉인띠입니다. ;;;
안을 열어보니 뭔가 주르르 쏟아지네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구성을 '본편 4장 보너스 1장' 정도만 알고 주문해서 저런게 있을줄 몰랐어요.
덕분에 크리스마스 선물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카드는 오디언 무료 이용권.. 어느분 리뷰에 의하면 약 20편정도 다운받을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주인공들 외 인물 일러스트와 북렛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이스가 상당히 거시기...해서, 중요한 북렛을 소중하게 보관할 곳이 없군요. -_-
일반 DVD 킵케이스를 보면 북렛을 꽂을만한 곳이 있는데, 이 케이스는 앞 뒤 모두 시디 고정대이기때문에 북렛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다음 상품 제작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장의 시디입니다.
마지막 시디에 프린트 된 일러스트가 원작 소설의 표지더군요. 좀 썰렁하긴 합니다만, 일러스트 표지보다는 훨 낫습니다. 전.. OTL
그리고 아래사진을 보시면 시디 고정대 하나가 남지요? 네, 6장짜리라 그렇습니다. -_-
덕분에 한정판을 사고도 뭔가 비어보이는(?)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동양적인 한정판(?) 되시겠습니다. ( '')
뭐, 그래도 저 고정대 하나 남는 덕분에 잘 써먹고 있습니다. 간단리뷰(?)에서도 적었듯이 2번째 시디가 고정대에서 잘 빠지지도, 그렇다고 끼워지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자리에 옮겨놓았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라고 6구짜리인가봐요...;;;
마지막으로 전체 구성 모습입니다.
본편 4시디 보너스 1시디, 보너스 일러스트, 북렛, 오디언 쿠폰 의 구성입니다.
3만원의 착한 가격에 잘 나와주었지요.
다만, 시디는 잔흠집이 너무 많고, 북렛은 오타가 나고, 본편 시디는 재생 오류가 나고(결국 재배송결정이 났다.), 케이스는 견고하지 못하는 등 서운함을 늘어놓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요..
그래도 국내에서 드라마 시디가 시도되고 있다는 점 그것 하나로 칭찬받을만 합니다.
이제 도서관에서 원작도 빌렸겠다. 후딱 읽고, 후딱 들어봐야겠습니다.